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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 이어 폼페이오 "북과 대화 희망"…'옥토버 서프라이즈' 군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진지한 대화의 재개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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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김정은에게 한국은 없다, 美 움직일 힘 상실한 탓"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중앙일보와의 외교·안보 전문가 연쇄 인터뷰에서 11월 미국 대선 전 북한이 도발에 나서긴 어려울 것이며, 미국과 '깜짝 정상회담'을 여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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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김정은, 선군·선경 놓고 저울질···추가 제재 부를 도발 삼갈 것”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중앙포토]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는 4일 “미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를 불러올 정도의 군사적 도발은 피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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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트럼프 말만 거칠지만 바이든은 강한 행동하는 사람"
김성한 고려대 교수가 지난달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에서 문재인 정부 하반기 외교안보 전략에 관해 조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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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에 찬물 끼얹을라, 이례적으로 '北 미사일주의보' 발령
"실수로라도 돕지 말라." 미국이 전 세계 산업계에 이같은 '북한 탄도미사일 주의보'를 이례적으로 발령했다.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재무부·상무부는 관련 부서 명의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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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분위기 커질수록, 김정은 도발 가능성 커진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11월 3일 미국 대선 전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이라는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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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일 국방회담 빠진 정경두 해명 "이취임식 못하니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정 장관은 미국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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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옥토버 서프라이즈' 없다…트럼프 "재선땐 北과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만약 우리가 대선에서 이기면 북한과 매우 빠르게 협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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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볼턴 "트럼프, 文에 수차례 주한미군 감축 분명히 암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지난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암시했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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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진짜 진전 있어야 정상회담" 김여정과 신경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 더 힐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실질적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충분한 경우에만 정상회담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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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北, 김정은 정권 존재하는 한 핵 포기 안할 것"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도의 북한 정권이 존재하는 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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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일 한국 오는데, 최선희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4일 “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려는 도구로 여기는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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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참견에 화났나···"北, 10월 깜짝선물 대신 도발 가능성"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7~9일 방한을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 독립기념일인 4일 담화에서 "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 타개 도구로 여기는 미국과 마주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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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악재 빠진 트럼프, 대선 전 김정은과 '스몰 딜' 가능성"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선임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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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트럼프, 북한이 도발해도 배드딜은 안 할 것”
트럼프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16일 오후 2시50분 이뤄졌다. 이는 남북관계의 상징인 개성 연락사무소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예고한 대로 “형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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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때리기'에만 집중하는 北…트럼프, 이번엔 반응 보일까
지난 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측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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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의 선택] 샌더스 돌풍 재운 클린턴 ‘FBI 복병’에 막판 휘청…막말로 뜬 트럼프, 음담패설 동영상 공개돼 타격
지난 597일의 미국 대선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워싱턴 정치의 주류인 클린턴이 트럼프·샌더스라는 양대 바람에 휘청거렸던 게 최대 이변이었다. 클린턴 대 트럼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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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던 미 대선, 격변의 597일 드라마
미국 정계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버니 샌더스의 돌풍,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 지난 597일의 미 대선은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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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빈 라덴 테러 위협, 부시 재선 도와
콜린스 영어사전은 ‘옥토버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를 ‘미국 대선(11월)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져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건’이라고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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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미 중간선거] 공화당이 상원도 장악? 막판 뒤집기 가능성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도착해 아이들과 악수하고 있다. 오바마는 다음 달 2일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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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번지는 옥토버 서프라이즈 우려
미국 워싱턴에서 ‘옥토버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10월의 충격)’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전쟁을 둘러싼 국제정치의 불안정이 잠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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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명이 지켜본 두 미대통령 후보의 TV토론|"「리건」이 우세했다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카터」와 「리건」간의 TV대결에서는 60년 선거당시의 TV토론을 사로잡았던「케네디」와 같은 영웅도 없었고, 76년 토론 때 실언으로 크게 손해를 본「포드」와 같은 패배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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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냐, 리건이냐…「TV 토론」이 고비
미국대통령 선거(투표일 11월4일)는 공화당의 「리건」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 접어들었다. 민주당의「카터」후보는 헌직 대통령의 잇점을 최대한